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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오스트레일리아 동쪽 약 2,000km 지점에 있습니다.
북섬(North Island)과 남섬(South Island)이라는 두 개의 주요 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수도: 웰링턴 (Wellington)
- 주요 도시: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 더니든
항공편 정보
한국에서 뉴질랜드까지는 직항 또는 경유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어요.
- 직항: 대한항공, 에어뉴질랜드 (약 11~12시간) / 현재는 에어뉴질랜드 직항 편은 25년 4월부터 운항을 멈춘 상태입니다.
- 경유: 싱가포르, 홍콩, 도쿄, 시드니, 중국, 말레이시아 등 (15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 한국은 뉴질랜드 여행 시비자 면제국이므로 비자는 면제되지만 관광 목적이라도 반드시 eTA를 신청해야 합니다.
NZ eTA (New Zealand Electronic Travel Authority)란?
NZ eTA는 뉴질랜드 전자여행허가 제도로, 2019년 10월부터 시행되었어요.
뉴질랜드를 무비자로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는 사전 승인을 받아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누가 NZ eTA가 필요할까요?
| 구분 | eTA 필요 여부 |
|---|---|
| 한국 국적자 (관광/단기 방문) | ✅ 필요 |
| 뉴질랜드 시민권자 | ❌ 불필요 |
| 영주권자 | ❌ 불필요 |
| 환승만 하는 여행자 | ✅ 필요 (비자 면제국일 경우) |
신청 방법
- 공식 사이트: nzeta.immigration.govt.nz
- 모바일 앱: NZeTA App (iOS/Android)
- 신청 비용: 앱으로 신청 시: NZD $17, 웹사이트로 신청 시: NZD $23
- IVL(Environmental Levy) 환경 보호 기금도 함께 부과됨 ➤ NZD $35 (자동으로 포함됩니다.)
총비용 예시: 앱 신청 시 총 NZD $52, 웹 신청 시 총 NZD $58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고보통 10분 ~ 72시간 이내 이메일로 승인됩니다.
저는 앱으로 신청했는데, 승인 메일이 30분도 안 되어 바로 왔어요.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습니다.
신청 시 필요한 정보
- 여권 정보 (여권은 여행 종료일까지 유효해야 합니다.)
- 왕복 항공권 정보
- 숙소 주소
- 얼굴 사진
- 신용카드 결제
주의사항
- 승인 없이 뉴질랜드행 비행기를 탈 수 없음
-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직접 신청할 것
뉴질랜드의 역사 간단하게 한눈에 보기
- 약 1,000년 전: 마오리족 도착
- 1642년: 네덜란드 탐험가 타스만 도착
- 1769년: 제임스 쿡 선장 탐험
- 1840년: 와이탕이 조약 체결 (영국과 마오리족)
- 1947년: 독립국가로 전환
지금은 마오리와 유럽 문화가 어우러진 다문화 국가입니다.
뉴질랜드 대표 축제 BEST 5
- 와이탕이 데이 (2월 6일) - 건국 조약 기념일
- 오클랜드 랜턴 페스티벌 (2월) - 아시아 문화 등불 축제
- 퀸스타운 윈터 페스티벌 (6월) - 겨울 스포츠와 불꽃놀이
- 와나카 A&P 쇼 (3월) - 농업 체험과 시골 축제
- 리듬 앤 바인즈 (12월) - 연말 EDM 뮤직 페스티벌
뉴질랜드 10일 여행 일정 추천
| 날짜 | 일정 요약 |
|---|---|
| Day 1 | 오클랜드 도착 → 시티투어, 스카이타워 |
| Day 2 |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투어 |
| Day 3 | 로토루아 간헐천 & 마오리 체험 |
| Day 4 | 타우포 호수 & 호카 폭포 |
| Day 5 | 웰링턴 이동 → 테파파 국립박물관 |
| Day 6 | 픽턴 페리 → 크라이스트처치 도착 |
| Day 7 | 테카포 호수 별 보기 |
| Day 8 | 마운트 쿡 국립공원 하이킹 |
| Day 9 | 퀸스타운 루지 & 호수 관광 |
| Day 10 | 자유시간 → 오클랜드 경유 귀국 |
뉴질랜드 여행 팁
- 뉴질랜드는 12월부터 4월까지가 여름철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 시차: 한국보다 3~4시간 빠름
뉴질랜드는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이 적용되기 때문에 여름철(서머타임 기간)에는 4시간, 겨울철에는 3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 계절: 한국과 반대 (여름 = 겨울)
- 운전: 좌측통행, 국제운전면허증 필수입니다.
운전석 위치가 한국과 반대라 운전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현지 여행 상품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통화: 뉴질랜드 달러
- 검역: 식품, 식물류 반입 엄격합니다.
공항 세관 철저하게 확인합니다. 가능하면 소고기, 꿀이 들어간 캔 제품은 피해 주시길 바랍니다.
뉴질랜드 여행을 준비하며
여행을 떠나기 전에 여행지의 기본 정보를 알아보는 것부터 여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뉴질랜드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앞으로 미세먼지가 없는 청정지역 뉴질랜드 여행 기록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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