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자연이 아름답고 안전한 나라지만, 여행 경비가 만만치 않은 편입니다. 특히 물가가 높은 편이라 여행을 준비하면서 예산을 꼼꼼히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뉴질랜드 자유여행 기준으로 항공권부터 숙소, 식비, 교통, 액티비티, 1일 평균 지출까지 항목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항공권 비용
서울(인천)에서 오클랜드까지 왕복 항공권은 시기와 항공사에 따라 크게 다르며, 경유 여부에 따라 예산이 달라집니다.
- 성수기 (12~2월): 왕복 약 130~180만 원
- 비수기 (6~8월): 왕복 약 80~110만 원
- 경유 노선 활용 시: 최저가 70~90만 원도 가능
💡 스카이스캐너, 트립닷컴, 구글플라이트 등을 활용해 2~3개월 전 예약 추천
숙박비 (1박 기준)
숙소는 여행 스타일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도시별 차이는 있지만 대략적인 평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백패커스 / 도미토리: NZD $30~50
- 모텔 / 중급 호텔: NZD $80~130
- 고급 호텔: NZD $180 이상
- 캠퍼밴 캠프사이트: NZD $20~40
👉 비수기에는 현장 할인, 성수기에는 조기 예약 필수!
식비 (1일 평균)
외식 물가가 높은 편이므로 직접 요리할 수 있는 숙소(주방 포함 모텔 or 캠퍼밴)가 경제적입니다.
식사 종류 | 평균 비용 (NZD) |
---|---|
현지 카페 브런치 | NZD $15~25 |
한 끼 레스토랑 식사 | NZD $20~40 |
마트에서 장보고 자취 | 1인 1일 약 NZD $10~15 |
✔️ 와인, 치즈, 과일 등은 현지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매 가능
교통비 (렌터카 & 대중교통)
- 렌터카: 하루 평균 NZD $50~70 (소형 기준) + 유류비
- 기름값: NZD $2.6~2.9/L (2024년 기준)
- 대중교통: 도시별 버스 NZD $2~5 / 시외버스 NZD $20~50
👉 남섬은 렌터카 필수, 북섬은 시외버스 or 기차 활용도 가능
액티비티 & 관광지 입장료
뉴질랜드는 많은 자연 관광지가 무료이지만, 대표 액티비티는 유료입니다.
-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NZD $90~140
- 스카이다이빙: NZD $300~450
- 번지점프: NZD $180~280
- 호빗 마을 투어: NZD $89
- 테 파파 박물관: 무료
💡 3~4개 체험 시, 예산 내 약 NZD $300~500 예상
1일 평균 여행 예산 정리 (1인 기준)
항목 | 평균 지출 (NZD) | 비고 |
---|---|---|
숙박 | NZD $40~100 | 도미토리~중급 호텔 기준 |
식비 | NZD $20~30 | 하루 2~3끼 외식 or 자취 혼합 |
교통 | NZD $20~40 | 렌트카 or 대중교통 혼합 |
관광/입장료 | NZD $30~60 | 액티비티 유무 따라 차이 |
총 평균: NZD $110~230 (1일 1인 기준) ※ 한화 약 9만~18만 원 (환율 1 NZD ≒ 820원 기준)
마무리하며
뉴질랜드는 멋진 자연과 자유로운 드라이브 여행이 가능한 나라지만, 합리적인 예산 관리는 필수입니다. 사전에 숙소와 항공권을 잘 예약하고, 식사는 일부 자취를 병행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여행 스타일에 맞는 예산 계획으로 더 알찬 뉴질랜드 여행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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